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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Iphone 14 pro)

kuk.kuk 2025. 2. 23. 10:32

이로가 많이 컸다는 걸 느낀다. 이제 다음 달이면 2살. 5살 차이 형과 이제 잘 논다는 걸 느낀다. 서로 교감도 하고 잡기 놀이도 하고... 너무 감사하게도 이안이도 동생을 너무 잘 챙겨주고 좋아한다. 물론 장난감 쟁탈전이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생기지만 보기에 그저 귀엽기만 한 두 녀석들. 소파에 누워있는 형의 등에 올라타 놀고, 뛰고... 너무 귀여운 두 형제의 모습에 그저 감동이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이폰 14 프로 로 최근에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 내 메인 카메라는 파나소닉 GH5. 최근에는 비록 내 가방에 모셔두고 거의 찍지 못하고 있지만 이제 날이 많이 풀렸으니 한 번 꺼내 찍어봐야지. 며칠 전에는 Fujifilm 의 X-T20를 구입했다. 비록 고장난 버튼이 있는 카메라지만... 그래서 170불에 살 수 있었다. 아마존에서 가장 싼 TTartisan 23mm 렌즈를 90불에 구입했고 오늘 배송을 받는다.

Tistory에 이제부터 열심히 사진과 글을 올려볼까 한다. 

Downtown, school bus, iphone 14 pro

에드몬튼 다운타운에서 회사 미팅이 잡혔다. 영하 25도 정도 되는 날씨 였기에...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 만으로도 손이 얼얼했다. 그래도 길가에 서 있는 노란 스쿨버스를 꼭 찍고 싶어 얼른 핸드폰을 꺼내 찍었다.

에드몬튼 다운타운

예전에 매일 왔던 다운타운. Bird 라는 전동 스쿠터 배달일을 했었다. 저녁 7-8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일을 했고, 운전을 하면서 다운타운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덕분에 다운타운의 지리를 다 익힐 수 있었다. 이곳에만 오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와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리라 다짐한다.